(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화서2동은 2월 8일부터 2일간 관내 1인 가구 취약계층 69가정에 ‘따수미 꾸러미’를 전달했다.
‘따수미 꾸러미’ 사업은 화서2동 나눔계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재원으로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미아)가 나서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동절기 안전실태와 난방여부를 파악하는 활동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69명의 대상자에게 갈비탕과 오징어젓갈로 구성한 따수미 꾸러미를 전달됐으며, 전기안전과 난방실태를 확인하고 에너지바우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맞춤복지서비스를 점검했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연계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찾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