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교 ASM Korea 인사담당상무,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회장선임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인사담당임원들의 단체인 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 KOFEN HR (법인대표, 김종철55)은 5대 신임회장으로 글로벌 반도체장비회사인 ASM Korea의 서문교 인사담당상무 (51)가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KOFEN HR은 년간 누적회원 300여개 주한외국기업 및 국내 기반 글로벌기업의 인사담당임원및팀장들이 중심이 된 비영리단체이고 현재 고용노동부로 이관을 추진중이다.


매월 정기 HR 세미나를 통한 역량 개발 및 각사의 사례 교환과 회원사간 네트워킹, 산업부, 고용노동부, 서울시, 전국대학교취업센터들과 교류하며 청년 취업지원 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급여 및 복리후생실태조사와 각종 HR 제도실태조사서베이를 통해 Global HR 경영정보를 제공하며 HR 시장조사의 기능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문교 신임회장은 ING 생명, 미래에셋자산운용, ASML Korea 등 굵직한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에서 인사전문가로 경력을 쌓고 현재 ASM Korea에서 인사담당상무이사로 재직중이다.


ASM Korea는 반도체 웨이퍼에 원자 단위 깊이의 산화막을 증착하는 원자층증착(ALD) 분야에서 세계적인 반도체장비 기업이다.


서문교신임회장은 " 우리협회는 1999년커뮤니티로출발하고 2005년법인설립후 24년동안외국계기업한국인사담당들의대표모임으로자리매김했다"며 "더 많은 회원사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협회 외형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정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퇴직후 협회를통해 재능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회장 이관영 한국씨티은행 인사전무는 협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