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지원사업 마무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반찬오는 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7일 사업을 시작해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8가구에 매달 2번씩 나물무침, 물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활환경도 점검했다.


이재훈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