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농부 박영옥, 최근 지분율을 늘리고 있는 종목은? Feat. YTN민영화


한전KDN, YTN 지분매각 절차 추진
YTN 민영화 이슈지속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최근 YTN 민영화 이슈로 인해, YTN 주가가 2배이상으로 레벨업 하였다.

 

 

 3천원대 했던 주가가 최근에 최고 8,730원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조정을 받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월4일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KDN의 YTN 지분 매각과 추진과 관련해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매각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기사에 따르면, 한전KDN은 YTN의 지분 21.4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정부는 공공기관 방만 경영 개선을 추진 중인데, 정부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계획안을 제출받는 과정에서 한전KDN이 해당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방안을 포함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YTN이 민영화가 된다면, 효율적인 경영개선으로 매출 및 이익이 증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여 최근 주가가 많이 상승하였는데, 연합통신(연합뉴스) 최대주주로 출발했던 YTN은 여태 한 번도 지배주주가 민간기업이었던 적이 없었으며, 민영화설은 이번이 세 번째 이다.

 

 따라서, 확실하게 민영화된다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최근 인수전에 뛰어드는 기업들의 지분율에 대해 우리는 투자자로서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9월 16일 YTN 주식 6만910주를 매수했다.

 

 

 한국경제TV를 포함한 보유지분은 기존 4.84%에서 5%로 늘어났다. 지분 5%부터 내부경영상황을 알아볼 수 있는 권리가 생기기 때문에 이번 매수가 인수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공교롭게도 9월16일(초록박스)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공시된 날(9/16)의 다음 거래일(9/19) 부터 주가가 40%이상 상승하였다가, 최근 조정을 받고 다시 상승 추세로 전환하였다.

 

 

 

 스마트인컴은 주식농부 박영옥 대표의 회사로, 그의 지분은 9월19일 기준 19.11% 정도 된다.

 

 

 박영옥 대표는 한국경제신문 다음으로 높은 지분율을 가진 2대 주주이며, 종잣돈 4500만원을 1000억이상으로 만든 대한민국의 워렌버핏 같은 투자자이다.

 

 

 그는 가치투자자로 유명하며, 이렇게 주식으로서 성공한 투자자가 지분율을 늘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YTN 지분 매각과 추진과 관련해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한 것이 이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현재 20주봉 위에서 이탈하지 않고 있으며, 금리인상압박으로 인해 증시가 조정받을 때 수급이 이런 지분이슈 종목 쪽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다.

 

 

 물론 주가는 기대감으로 이뤄지는 것이기에 YTN 민영화 논쟁이 계속되는 이상 주가는 전 고점을 향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언제나 그렇듯 분할 매수, 분할 매도.

모든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더 다양한 정보는 하기 블로그에 업로드됩니다.

https://blog.naver.com/chart-w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