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이권재 시장 취임후 첫 공약 실천,"행복기숙사 오산학생 배정 70명분 일부 기숙사비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오산시 이권재 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첫 공약을 실천한 "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날"날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29일(목)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업무협약으로 행복기숙사 오산학생 배정 70명분(서울 3곳 30명, 천안 30명, 대구 5명, 부산 5명)을 확보하고 입사하는 오산 학생들에게는 월 기숙사비를 일정 부분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지원  대상자는 "오산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 및 사회 초년 청년이며,타 지역으로 원거리를 통학하여 학업에 집중할 수 없는 오산 학생들의 불편함과 자녀의 높은 주거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부모님들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돕고자 하는 사업"이라고 했다.

 

또한 내년부터 선발된 오산 학생들은, "학교에서 가까운 행복기숙사의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산의 부모님들께서는 주거비용 부담을 덜게 되었다. 아울러 저는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지키게 되어 너무나 기쁜 마음이다."며  

 

 

이어서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 김찬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협의 끝에 행복기숙사 오산 학생 70명 배정분을 확보한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구체적인 선발기준과 진행 사항 등은 앞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첫 공약 이행에 대한 기쁨을 시민에게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