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좋은 저평가 기업 Feat. 반도체 & 태양광 테마주


차세대 태양전지(Tandem) 장비를 시장에 최초로 선보여,
태양전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최근 美 바이든이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의해

주식시장에서는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번에 아쉽게도 한국 전기차 보조금이 제외되었지만,

풍력, 태양광, 2차전지 등이 대신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강대국들이 탄소중립을 외치면서,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잘 활용하는

기업들을 선호하고 있는 시대에,

이번에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래가 유망한 기업에 대해 소개해 보겠다.

 

 

주성엔지니어링

 

동사는 1993년 4월 13일에 설립되어 1999년 12월 22일에 코스닥에 상장 됨. 동사는 종속회사를 통해 관련장비의 해외판매 및 서비스 업무 등을 수행하며, 다수 공정 중에서도 증착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제조하여 고객사에 주 납품하고 있음. 동사의 반도체 전공정 장비인 ALD의 경우 2020년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약 11%, 대형 디스플레이 Oxide TFT 장비(8G~10.5G)의 경우 약 42%이상임.

 

 

 

주성엔지니어링은 모두에게

반도체 공정장비 업체로 알려져 있다.

 

 

 

 

허나 주성엔지니어링의 사업분야에는

반도체 장비 뿐만아니라,

디스플레이 장비,

 

 

 

조명장비,

 

 

 

그리고 태양전지 장비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미세공정기술력을가지고,

태양전지장비 사업도 점차 크게 확장해

나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 사업부문의 경우에는

양산 가능한 세계 최고 HJT 태양전지 발전전환효율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반도체 초미세

공정기술과 OLED 디스플레이 대면적 증착기술을

융복합한 기술을 바탕으로 35% 이상 효율 구현

가능한 차세대 태양전지(Tandem) 장비를 시장에

최초로 선보여 태양전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할 것이라 말한다.

결국 좋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까지 점차 확장해 나아가는

비전있는 기업이라 볼 수 있다.

 

 

주성엔지니어링 태양광투자 결실, 유럽기업에 470억 제조장비 수출

2021.09.08

 

 

작년(2021년 9월)에 태양 전지 산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검증 받았고,

신재생에너지가 대두되는 요즘같은 시기에,

미래에 더 많은 해외 고객사가 줄 서서

대기 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성장주라고 볼 수도 있지만,

SK하이닉스에 반도체 공정장비를 독점공급

하고 있기에 실적도 받쳐주는 기업이라 매력도가 높다.

 

 

 LG디스플레이에게도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납품하고 있고, 지속적인 대기업의 러브콜을 받고있다.

 

 

최근 2022년 2분기 동사는 Tech-Migration에 의한

반도체 ALD 수요 증가 및 고객 다변화 등에 따라

실적이 향상되었으며, 동시에 경영혁신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수익성을 극대화시켰다.

 

그 결과,

 

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익 346억원…전년비 187%↑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약 1,190억원으로

2021년 2분기 대비 6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약 346억원으로 약 187.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29.1%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28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1.8% 증가하였으며

당기순이익률24.2%이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작년까지만 해도 영업이익률이 20% 초반대였으나

해외 고객사 비중이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아무래도 국내 대비 해외 고객사가

장비 단가를 높게 쳐주는 것으로 파악된다.

호성적은 역시나 반도체 설비가 견인했다.

반도체 사업부가 1164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은 26억원이었다.

 

이제 차트를 분석해 보도록 하자.

 

 

우선 주봉차트를 보면,

2022년 2월 고점을 만들고나서,

연일 가격 및 기간조정을 거쳤다.

2021년도 6월의 저항이,

이제는 지지선으로 되었고,

바닥을 다지고 있는 흐름이다.

실적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인상이라는 적군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실적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기에,

주가가 15,000원 미만으로

하락하는 것은 제한적일 것이다.

 

 

일봉을 보면,

448일선(주황선, 2년 평균이동선)을

크게 이탈하지 않고, 쌍바닥을 형성하였다.

곧 다가올 잭슨홀 미팅(8/25~27)에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잭슨홀 미팅 2일차인 26일에 연설할 예정인데,

최근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않을 것이라는

매파적 성향의 주변전문가들의 입김이 커지면서,

시장은 큰 폭의 금리인상이라는 두려움에 휩싸였고,

비관론적으로 형성되면서 조정국면이

연이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다가도, 과거 데이터를 보면,

막상 금리가 인상되기 시작할 때,

언제그랬냐듯이 금리인상이라는

두려움은 금방 사라지게된다.

그리고 성장성이 좋은 기술주,

비전있고 실적이 좋은 기업의 주가는

가파르게 우상향하게 된다.

 

수급적인 측면도 긍정적이다.

 

 .

외국인 입장에서 환율이 크게 상승하면,

환차익을 노려볼만하여 주식을 던질 유혹이 다분한데,

최근 5거래일 연속으로 외국인이

개미의 물량을 뺏아가고 있는 것을 보면,

이 기업의 주가가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구간에 있다는 뜻이다.

 

현재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 구간인 것은 확실하다.

 

2분기 기준 PER가 4.56배 이니,

동종업종 PER 8.29배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는 美 바이든 정부가 파리기후협약에

다시 가입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문제에

공감대를 형성, 주요국의 탄소중립 선언 및

그린 뉴딜 정책 시행으로 에너지원의 주축이

신재생에너지로 이동하는 추세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은 그런 트렌드에

알맞는 사업을 하고 있다.

동사의 실적은 나날이 증가되고 있고,

신재생에너지 테마(태양광)

함께 가지고 있으니, 주가상승 모멘텀이 충분하다.

 

나중에 태양광실적이 반도체장비처럼

크게 가시화된다면, 주가는 한 층 레벨업하게 될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 분할 매수, 분할 매도.

모든투자의 책임엔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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