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 독거노인 하절기 건강관리사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저소득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건강하게 탄탄대로"사업을 운영했다.


이날은 보건소 방문간호사를 통해 만성(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혈압체크, 무더위 폭염 대응요령, 온열질환 증상시 응급대처법 등의 모니터링 및 상담으로 대상 어르신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앞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무더위에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이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전했다.


독거노인 건강지킴이"건강하게 탄탄대로"사업은 건강관리가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방문간호 서비스 등을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건강 관리하는 보건·복지연계 특화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