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베트남 은행계좌 보유인구 비중 68% 기록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베트남 내 은행 계좌를 개설한 사람들의 비율이 2017년 이후 두 배 증가하여 68%를 기록했다.


계좌를 보유한 주요 연령대는 25-34세다.


은행 거래의 90% 이상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바일 뱅킹 이용 횟수 또한 90% 증가했다.


베트남 은행업계는 소액대출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현금 없는 사회’ 구축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보안 침해 신속대응팀 구성을 위해 베트남 정보통신부 및 공안부와 협력했다.


현재 베트남 시중은행들은 투자액의 15%를 IT 기술에 투자하도록 요구되며 베트남 중앙은행이 이를 정기적으로 감사한다.


베트남 우편통신그룹(VNPT)는 2021년 11월 모바일 머니(Mobile Money) 서비스 시범 실시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약 110만 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그 중 66만 명이 농어촌 및 국경, 도서산간지역 등에 거주한다.


베트남의 3대 이동통신사 Viettel, VNPT, MobiFone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전기료, 수도료, 공공서비스 이용료, 등록금 납부 등 생활서비스가 주를 이룬다


역동적이고 포용적인 온라인 결제 생태계 조성이 목표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11-million-users-of-mobile-money-service-nationwide/231400.v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