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수원 청년 일자리, 잠자리 풍족하게 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20일 마지막 유세 장소로 수원 대표 젊음의 거리인 행리단길 일대와 나혜석 거리를 찾아 청년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오후 행궁동 일대를 찾아 “행리단길이라 불리는 행궁동 일대 마을재생사업은 부시장 재임 시절 진행했던 일 가운데 가장 의미 있는 일 중 하나”라며 “수원화성을 추가로 복원하고 화성행궁 광장 주차장을 지하화해 외부에서 찾아오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혜석 거리로 이동해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움추렸던 젊음의 거리가 다시 활기를 찾아 기쁘다”며 “수원 청년들이 안심하고 일하기 위해서는 좋은 곳에 살고 좋은 직장에 출퇴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하고 강소기업 500개를 육성하겠다”며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더블역세권 콤팩트 도시, 수원시 구석구석을 연결해줄 대중교통망, 좋은 기업에 취직하기 위한 취업 안전망을 행정전문가 이재준이 반드시 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