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폐지 줍는 어르신 안전용품 전달 및 안전교육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득)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폐지 줍는 어르신에게 안전용품을 전달하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고를 겪는 어르신들이 폐지 수거를 위해 무단횡단 및 역주행으로 사고에 노출됨에 따라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대비 안전물품을 지원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우만2동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폐지를 수거할 때 손수레에 물건이 떨어지지 않고 고정시킬 수 있는 야광밧줄과 야간에 식별이 가능한 반사테이프를 전달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여름철 쿨토시와 미끄럼방지 운동화도 함께 전달했다.


이종득 우만2동장은 “이번 안전교육과 안전물품 지원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등 세심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