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장안구 정자2동에 여름이불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9일,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전해달라며 여름 이불 274세트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경기도 생활치료센터에 있던 미사용 여름이불로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노숙인 자활시설 ‘해뜨는집’, 미얀마 외국인쉼터 등에 154세트, 저소득 홀노인 가정에 120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유수미 과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시원한 여름이불을 후원하게 됐다.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에서는 매년 정자2동 ‘어려운 이웃,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에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홀몸노인 등 저소득 3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