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 2022 자원봉사단체 실무자교육 개최


자원봉사단체 운영을 위한 실무교육 및 재활용품을 이용한 탄소중립활동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2 자원봉사단체실무자교육 및 탄소중립캠페인’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단체 실무자교육’은 단체의 임원 및 실무자가 참여하는 교육으로 단체의 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한 각종 행정사항의 이행방법을 설명하고, 관련한 규제와 지침,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단체 간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상, 하반기로 나뉘어 각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약 26개 단체,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 규제완화 이후 2년여 만에 이뤄진 첫 대면교육으로 의미가 깊었다.


특별히 이날 교육에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이론 교육과 실천 활동으로 양말목 컵 받침 만드는 캠페인 활동도 진행되어 더욱더 훈훈한 교육 현장을 느낄 수 있었다.


방미옥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단체의 활동을 코로나 이전처럼 활성화할 시점이 왔다”라며 “각 단체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센터차원의 각종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단체 간 활동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창구를 다양화해 자원봉사의 선한 영향력과 기운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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