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소상공인 지원 펀드 조성하겠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뒷받침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지원할 것”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지난 6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33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에 위치한 구매탄시장에 일일캠프를 차려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구매탄시장 상인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경 개선 등 시에서 관심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용남 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는 제가 정치에 입문하기 전부터 고민했던 부분”이라며 “지속적으로 재원을 투입해 환경·시설의 개선을 해줘야 하는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소상공인 지원 펀드를 조성해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 경영지표가 많이 떨어졌는데 소상공인 지원 펀드를 통해 채무조정, 경영부담 완화 등의 긴급 구조 플랜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맟춤형 지원 등을 통해 다시 지역경제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용남 후보는 “조성된 기금은 환경·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시키고, 온라인 플랫폼 입점, 온라인 배송 서비스 운영 및 관리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전략적 지원에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후보는 “소상공인 지원 펀드 조성으로 코로나19와 같은 불가항력의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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