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24시간 운영하는 어린이 전문병원 반드시 유치


“아이들이 아프면 부모는 더 아픈 것이 인지상정”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가 오산 맑음터 공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아이들과 함께 휴일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에게 “오산에는 아이들을 위한 전문병원이 없다. 이제 오산도 아이들을 위한 24시간 전문 아동병원이 필요한 때다. 반드시 전문병원과 약국을 유치해 아이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는 부모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후보는 “24시간 문을 여는 아동병원과 약국은 오산 아이들의 최후 보루 같은 곳이다. 이것이 없고, 있고의 차이가 도시의 품격을 결정한다. 이제 오산은 뭔가 부족한 도시가 아니고 완성된 도시형태로 그림을 그려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24시간 운영되는 아동전문병원은 오산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가 일정부분을 지원해 주는 형태로 나아가야 한다. 그렇게 해야 안정적인 형태로 병원이 운영될 수 있으며 부모님들도 마음 놓고 아이들을 키워나가실 수 있다”고 말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 후보는 맑음터 공원 방문 이후 당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산에는 아직도 아동안전을 위해 필요한 시설들이 많이 부족하다. 그러나 오산의 예산이 넉넉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편이다. 때문에 윤석열 정부와 함께 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힘이 오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그것이 오산의 살길이다”며 국민의힘 출마자들의 선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