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수원시장 예비후보 중심으로, 김상회 전 수원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원팀을 위해 전격 지지선언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상회 전 예비후보(전 청와대 행정관)가 김준혁 예비후보를 전격 지지하고 나서며 김희겸 전 예비후보 캠프 선대본부장 및 핵심 관계자들과 함께 민주당 원팀 대열에 합류했다.

 

김상회 전 예비후보는 6일 김준혁 예비후보 캠프에 방문해 “김준혁 수원시장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미약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김상회 전 예비후보는 김준혁 예비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후보 경선은 물론 본선 승리까지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정치적 선배이자 인생 선배이신 김상회 후보님과 더 나은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함께 헌신해왔다”며“새로운 수원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상회 전 예비후보님이 수원에서 이루고자 하셨던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되는 돌봄도시 수원을 만들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화답했다.

 

2차 경선을 앞두고 김준혁 예비후보 쪽으로 김희겸 전 예비후보 핵심 캠프 관계자와 더불어 김상회 전 예비후보와 함께 이상용 수원공고 총동문회장도 개인 자격으로 가세해 지지층이 결집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파란이 발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김준혁 예비후보는‘신인 정치인’으로 분류돼 20% 가점을 받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타공인 정조전문가, 수원전문가이자 문재인 대통령 추천도서 ‘리더라면 정조처럼’과 ‘이재명에게 보내는 정조의 편지’ 저자이자 한신대학교 교수로 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전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전 민주당 정당혁신위원을 역임했고 이번 5월 7~8일 양일간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최종 결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