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위원회 김준혁 혁신위원, ‘수원을 앞으로 수원은 앞으로’ 북콘서트 개최


“세계 속의 도시로 성장할 수원특례시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발로 뛰며 경험한 가치,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파”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정조전문가, 수원전문가로 알려진 김준혁 혁신위원이, 오는 2월 6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수원을 앞으로, 수원은 앞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에는 책 소개와 함께 저자와의 대화, 청년 뮤지컬 공연, 어린이 합창단 공연,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수원을 앞으로 수원은 앞으로’에는 김준혁 혁신위원이 수원시 학예연구사와 수원화성박물관 학예팀장으로 일하며 주력한 수원화성 복원, 화성성역의궤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수원화성박물관 건립과 성장 과정, 문화유산 방문 교육 도입 등이 기록돼 있다. 이와 함께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라 일하며 경험한 수원의 과거 모습, 당면과제와 해결책, 미래비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준혁 혁신위원은 “세계 속의 도시로 성장할 수원특례시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발로 뛰며 경험한 소중한 가치들을 시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문화유산을 보고 해석 하는 것을 넘어 늘 현재와 미래의 가치로 활용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화성의 보존과 홍보를 위해 노력했고, 이 과정도 함께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또 “엄숙한 행사가 아닌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축제로 펼쳐지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혁 혁신위원은 문재인 대통령 추천 도서 ‘리더라면 정조처럼’과 교보문고 정치사회분야 1위 ‘이재명에게 보내는 정조의 편지’ 등을 저술했으며 ‘차이나는 클라스’ 등 각종 TV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정조의 개혁사상과 수원 화성의 가치에 대해 알리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