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김호겸)는 26일 오후 2022년 제1차 정기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차 정기운영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보고‧결산 및 감사보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 순으로 이루어졌다.

 협회는 올해 공공 의료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여성과 영유아 건강증진사업, 경기도민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식개선 사업 등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로써 임기가 만료되는 김호겸 지회장의 후임으로 장성근 변호사를 차기 지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임 선출된 장성근 지회장은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으며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해군 법무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여 법률 분야 외에도 다방면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장성근 신임 지회장은 평소 인구와 저출산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협회의 전반적인 사업의 큰 변화와 발전이 기대된다.

경기도지회 장성근 신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지회 발전을 위해 출산장려, 모자보건, 인구변화 대응 사업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전임 김호겸 지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협회 사업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임직원들과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