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경기꿈의학교‘이야기통’창작 그림책 및 신문 제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 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 ‘이야기통’ 꿈의학교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18권의 그림책과 신문을 제작했다.


지난 5월 개교하여 11월까지 진행된 이야기통 꿈의학교는 그림책 및 신문 활용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활동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스토리 구상부터 원화 작업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한 그림책은 사랑, 우정, 자아성찰, 꿈, 희망, 꼼수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로 제작되었으며, 신문은 메타버스부터 청소년 범죄, 쓰레기 문제까지 다양한 이슈들로 구성되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자기표현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는 데 힘썼다.”라며, “그림책 및 신문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소통하고 공감하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야기통 꿈의학교에서 제작한 청소년들의 그림책 및 신문은 영통청소년문화의집(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 333)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