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시군대표 간담회 개최


운영결과 공유 및 내년 운영계획 논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17일 오후 2시, 경기도는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31개 시군 대표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부청사에서는 오늘 시행됐고, 남부는 11월 18일 오후 2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다.


생활공감정책은, 정부시책이나 행정제도 등을 조금만 개선하면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말한다.(국민제안규정 제25조 제3항)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1년 시군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2022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국민의 자발적 참여단으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국가정책 및 시·도정의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 제출과 나눔·봉사 등의 활동을 한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 총 250명의 참여단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홍보물 및 기념품을 지원해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활동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 참여단 손철옥 대표는 “2022년에는 8기 참여단의 2년째 활동하는 해이므로, 도내 참여단의 적극적인 제안 활동 및 정책 참여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