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곽상욱회장 성명서, "31개 시・군,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환영"


“31개 시・군, 경기도와 함께
피해업종 소비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 검토”
“지급 시기는 방역 진행추이를 면밀히 검토 후 지급”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곽상욱회장 (오산시장)은  경기도의 발표에 이어 31개 시・군에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선결제 지원 제안에 대하여 환영과 동참의 입장을 밝혔다.

 

곽회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영세한 소상공인의 피해상황은 절박하고 이는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의 경제 상황을 최악으로 치닫게 만들고 있어.

기존 지원 제도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며 

 

"경기도에서 도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발표하였으며, 이어서 피해업종 소비 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을 시・군과 함께 할 것을 제안해 주셨다. 이에 31개 시・군에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선결제 지원 제안에 대하여 환영과 동참의 입장을 밝힌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보건방역과 경제방역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도입취지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도의 피해업종 소비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 제안에 대하여 함께 할 것이다."며 동참 의사를 밝혔다.

 

 

더불어 "이번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경기도의 피해업종 소비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 규모에 더하여 각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1인당 3만원 범위 내로 정하고 지원 규모를 정한 것은 지역 형평성을 고려한 것으로 대상업종 지원이 시・군 간에 차이가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피해업종 선결제 지원을 함으로써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고통을 받는 경기도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 한다." 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2021년은 코로나 극복의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활동에 지금까지 해 오신 것처럼 적극 동참해 주신다면, 우리가 처한 난관을 슬기롭게 이겨내리라 확신한다며  성명서를 가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