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힙합문화연구자 박하재홍 초청‘랩으로 인문학하기’진로특강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주시는 오는 12월 5일 오전 10시 광적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랩으로 인문학하기‘의 저자 박하재홍 작가와 함께하는 진로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중음악과 인문학의 연관성을 랩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낸 이번 진로특강은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이해하면서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래퍼이자 청소년 교양강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하재홍 작가는 ’랩으로 인문학하기‘, ’10대처럼 들어라‘, ’돼지도 장난감이 필요해‘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감안해 사전 접수한 20명만이 관람할 수 있는 현장 강연과 양주시 도서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한 온라인 강연을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2월 4일까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도서관관리1팀(☎031-8082-7481)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문학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람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