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5개 기가팩토리 목표 '배터리 프로젝트' 순항 중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독일 주도 '배터리 프로젝트'가 연내에 EU 공통 중요 프로젝트(IPCE-Important Project of Common European interest)로 지정될 전망이다.


프랑스 주도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 배터리 관련 프로젝트로 12개 EU 회원국 6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국은: 독일, 벨기에, 스페인, 스웨덴,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폴란드, 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 핀란드 및 그리스이다.


프로젝트는 역내 15개 기가펙토리를 건설, 2025년까지 전기차 6백만대 분 배터리를 생산하는 것으로 IPCE 지정 시 참가국들은 관련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


EU 집행위는 다음 주 배터리 생산 관련 탄소발자국 및 리사이클링 표준, 원자재 윤리적 공급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