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성훈 의원,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 수상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성훈 의원이 23일 오후 2시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 이하 경언협)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안전의 우려로 대규모 대변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이달 16일부터 ~ 12월 중순까지 본 협회에서 직접 경기도의회 및 31개 시·군을 방문하여 수상자를 축하 해 주는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언협의 의정대상 선정은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경기도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광역의원 가운데 공헌도를 인정받은 인물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좌석배치, 20인 미만의 축하객 참석요청, 축하객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사)위드인 사람과함께, (재)국제언론인클럽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시상식은 협회의 심사진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이번 광역의원부문에서는 박성훈 의원을 비롯해 권락용·김재형·김봉균·박창순·엄교섭·황진희 의원 등 7명이 함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되었다.

 

 

박성훈 의원은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및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과 도민의 불편함을 들기 위한 시스템 개선을 제안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한 정책들을 제안 하는 왕성한 활동들을 하며 특히 의회 사무처의 혁신적인 정비로 경기도의회의 위상 강화를 요구하며 의회 자체적인 의회사무처 직원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후생복지위원회 설치를 강조,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의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범적인 의정활동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는 갈수록 늘어나는 층간소음 등 문제와 이로 인한 공동주택 내 주민 간 분쟁을 조정하고 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설치를 규정한 것으로, 광역 지방정부 중 최초로 제정되었다.

 

또한 ‘경기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 ‘경기도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경기도 주거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9건의 조례 대표발의, 78건의 조례 공동발의, 촉구건의안 18건, 결의안 4건 등 총 112건의 조례 등 안건 발의를 하며 도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을 추진하여 경기도의 효율적 정책과 민생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성훈 의원은 “우선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의 개최를 축하드리며, 저를 올해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해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감을 밝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 찾아가는 시상식’을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의 배려와 노고에 더욱 감사드리며 우리 함께 코로나19에서 빨리 극복할 수 있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도민이 필요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60여개 언론사 회원으로 구성된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두번 째를 맞이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는 해마다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 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내 국회의원, 광역·기초의회 의원 및 기초자치단체장들을 선정해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의정․행정대상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