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파주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조례개정안 및 의견청취의 건 등을 심사하기 위한 제22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요 일정으로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과 20일은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의한 후 2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상임위원회 활동을 살펴보면 16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파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19일부터 2일간 열리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파주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파주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양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전 마지막 임시회로서 2021년을 준비하기 위한 초석과 같은 회기”라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선제적인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상정된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