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시민연대, ‘자유민주시인상’ 공모


자유민주시민연대와 서울시인협회가 함께해 ‘자유민주시인상’ 공모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시인단체인 '자유민주시민연대'가 자유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시를 공모한다.

'자유민주주의는 시인이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로 실시하는 이 공모전은 총상금 1000만원을 시상하며, 등단과 미등단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자유민시민연대는 홍콩 민주화 운동이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체포와 탄압으로 끝내 결실을 맺지 못하게 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이는 홍콩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안심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는 시인들이 결성한 단체이다.

이번에 첫 사업으로 총상금 1000만원을 내걸고 '자유민주시인상' 공모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추구하는 시인들을 발굴해 이들과 함께 연대해 작품활동을 함으로써 좌경화한 문화계에 경종을 울리자는 뜻에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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