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중앙지하상가, 고객편의를 위한 휴게실 개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 생활지원사업부는 중앙지하도상가 이용고객 및 상인들의 편의시설 제공을 위한 무료 고객휴게실을 지난 3일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된 고객휴게실은 중앙지하도상가 내 공실점포를 활용했으며“고객들과 상인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평소 운영시간은 까지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상가 정기휴일에는 화재 및 보안상 어려움이 있어 운영하지 않는다.

고객휴게실은 작은 도서 책장이 비치되어 독서도 가능하며 매달 도시공사의 소식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영업환경을 겪고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시민 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