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산품 브랜드‘유니르’선물세트 판매


용인시, 쿠키 4종·드립백 커피 구성…7일부터 전화로 구매 신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시는 관내 장애인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가 추석을 앞두고 쿠키와 커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오는 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초코·모카·씨앗·사르르 쿠키 4종과 드립백 커피 3종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2만5천원이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유니르 매장이나 시 장애인복지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유니르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곳서 생산한 쿠키, 케이크, 커피, 빵, LED조명 등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지난해 11월 개장했다.

시 관계자는 “이 선물세트의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복지 사업을 위해 쓰인다”며 “장애인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는 상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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