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기 활동 성황리 종료


Z세대 대상의 역량 강화 및 비전 실현 위한 한국 대학생 프로그램 운영
최신 테크 트렌드 및 실무 경험 제공해 4차 산업시대의 인재 개발에 앞장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유니버시티 앰버서더’의 2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는 한국 지사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Z세대 대상 참여프로그램이다. 미래의 인재이자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역량 강화와 구체적 비전 실현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이번 2기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로 선발된 16명의 대학생들은 이공·경영·어문계 등 다양한 전공자들로 구성됐다.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기는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 빌딩, 데이터센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전력 등 주력 사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온라인 행사와 교육 영상을 통해 체득하고 관련한 소셜 미디어 콘텐츠 및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브랜드 콘텐츠 개발 업무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기는 업계 전문가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업무 역량을 파악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를 경험했다. 10년 이상 경력의 실무자들을 만나 ‘슈나이더 마스터 인터뷰’를 직접 진행하고 전통적인 공장에서 스마트 공장으로 거듭난 ‘익산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해 디지털 전환 현장을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HR팀을 직접 만나 외국계 기업의 특징과 직무 소개, 1:1 이력서 첨삭을 제공해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와 직무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수 앰버서더로 선정된 3인은 약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최우수 학생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2021년 동계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번 앰버서더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6명의 학생들은 2020년 8월부터 6개월간 ‘슈나이더 일렉트릭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대학생 김지용(연세대학교, 2학년) 씨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HR 담당자와 직접 직무상담을 할 수 있어 유용했고, 스마트 팩토리 방문 등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나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면서 목표한 바를 더 명확하게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외국계 기업 및 콘텐츠 제작 등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에게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활동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갈민경 마케팅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가장 최신의 기술과 현장을 몸소 경험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올해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했고 그 결과 참여 학생들의 전체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9.1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주인공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굴하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3기 모집은 올해 말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모집 관련해 안내를 받기 원하면 자사 블로그 게시글을 확인하고 모집 알림 신청 등록을 하면 된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WhatsYourBoldIdea’라는 슬로건 하에 대담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방적 작업방식을 수용해 에너지 패러독스를 해결하고,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전을 실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위한 전 세계 대학생 대상 공모전인 고 그린, 한국에서는 한국 여성 과학 인재를 위한 WISET과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이공계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 등의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