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누리캅스, 다문화 청소년 에게 도움의 손길 펼치기로 협약서 맺어


청소년에 노출된 사이버 사각지대 찾아 보호하는 역할
소외된 다문화친구들의 범죄예방에도 적극 협력 활동

 

(한국글로벌뉴스 -아셀 기자)  지난 12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누리캅스(회장 이상선. 이하 누리캅스)와 본보 한국글로벌뉴스는, 다문화이주여성 및 이주 근로자가 회원으로 구성된 다솜글로벌협동조합(이사장 박소연. 이하 조합)이 한국글로벌뉴스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누리캅스의 많은 활동중 초.중.고 사이버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많은 청소년에 노출된 사이트사각지대를 찾아내고 보호하는 역할에 소외된 다문화친구들의 범죄예방에 참여하고 향후  협의를 통해  언론매체 활용 및 홍보지원 에  적극협력 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 졌다.

 

누리꾼의 ‘누리’ + ‘cops’(경찰)의 합성어로,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 위촉한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는 ‘사이버 명예경찰’ 을 뜻하는 누리캅스는, 2007년 5월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정보에 대한 모니터링 및 예방활동 등 건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한 민경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발족 되였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누리캅스 이상선회장은 "사이버 범죄가 더욱 활개치는 요즘세상에 경기 누리캅스 위원들은 전국 최고 실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게임중독,인터넷사기,유해음란물 등으로 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학부모입장 으로 임하며,  최소한 경기도내에는 그런피해 사례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보 뉴스와 조합 이사장인 박소연대표도" 세계가 함께하는 글로벌 세상에 다문화가 아닌  우리친구들의 주위에도 언제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내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누리캅스는 경기도내 90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매년 4월2일 '사이버 범죄 예방의날'로  지정되어  피싱, 해킹 등 각종 디지털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홍보와 거리캠페인 등 청소년선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