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 생활안전협의회, 무더위 속 코로나 19 방역 동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면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10일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동참했다.

생활안전협의회 합동방역 활동은 관내 버스승강장, 종교시설, 마을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과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법 홍보도 병행해 진행했다.

백종식 회장은 “코로나 19의 기세가 잦아들고 있지만 완전 종식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방역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무더워진 날씨에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생활 방역 봉사를 해주시는 생활안전협의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 19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