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북동, 코로나19 대비 방역소독 강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북동은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여름철 유해 해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6월부터 9월말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소득을 실시한다.

하절기 방역소독은 유해 해충 발생 차단을 위해 쓰레기장, 하수구, 물웅덩이 등 방역취약지에 대한 살충소독과 더불어 코로나19 대비 관내 공원,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살균 소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직후부터 현재까지 매월 방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살충소독과 살균소독을 병행한 좀 더 철저한 방역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관내 모든 주민들도 개인위생 수칙 실천을 생활화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