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사태 파악 안되는 안전불감증


검열 및 온열체크없이 소독제만 비치되어있어
크레인 작업은 그옆을 지나가기가 무서울정도로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현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금 대한민국은 ‘사회적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든 상황에서 발표 하자 마자 이태원클럽 사태가 전국을 또다시 경계태세로 긴장의 끈을 놓치 못하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마다 비상사태로 꼼꼼히 지역사회 확진을 막아보자고 방역과 행정기관의 고군부투 아래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실정에 오산시는 아무런 검열 및 온열체크없이 소독제만 비치되어있어누구나 드나드는 청사의 구멍난 방역처사에 시민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또한, 오산시청내 오산버드파크 공사는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갔지만 속도를 내지못하고 지난 2일 진행된 청사 후면 주차장에서 철제 빔을 이동시키는 크레인 작업은 그옆을 지나가기가 무서울정도로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같은 오산시의 행정처사를 많은시민이 이용하는 청사내에서 벌어지고 있는상황이다.

 

코로나19사태는 벌써 4개월이상을 끌어오면서 많은 국민이 시달리고 있는상황에

생활적 거리로 전환하기가 무섭게 다시 확진자로 이어지고 수많은 의료진이 고생하고 있다.

 

다같이 조금만 노력을 기울여 이 사태를 벗어나야 하는 판국에 확진자가 전국에 비해 적다는(오산확진자8명) 이유아래 낮은 방역태세와 안전불감증으로 이어진 공사현장에서 느껴지는 오산시의 행정방침은 그 누구에게도 납득이 가지않는다.

 

관계부처의 안이한 태도 “필요하다면 해야겠죠~”에 다시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보건소도 각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나름 출입하는동민들에게 최소한의 열체크와 정보를 물어보고있으나 유독 이를 관활할 오산청사내 에서 벌어지고있는 소극적 행정에 오산시민의 불안감을 가중 시키는  처세에 언제나 일어나고있는 안전불감증의 댓가를 오늘도 톡톡히 느껴지는 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