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생태공원 ‘글빛누리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 하게됐다.
수원 망포4지구 내 ‘글빛누리공원(제112호 근린공원)’ 조성은 지난 2018년 6월 부터 2020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글빛누리공원은 지역주민들이 글빛누리공원 개방을 지속해서 요청에 의해서 지난 5월25일 개방하여 조기에 이용할수있게 하였다.
망포글빛도서관의 책 향기가 공원 안에 퍼져 어우러진다’는 뜻의 누리 공원명칭은 , 2019년 5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명칭)공모를 통해 선정 되었다.
공원과 도서관을 연계한 공간 배치로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 공원은
공원과 도서관이 울타리 없이 맞붙어 있고, 도서관 창문으로 공원을 감상할 수 있는 구조로,
2018년 6월 공사를 시작해 2년여 만에 공원 개방, ㈜하나자산신탁의 기부채납 으로 조성 되었다.
공원에 소나무 등 나무 21종 917주, 수수꽃다리 등 식물 9종 2만 8164본 식재되어 있고
총 사업비 160억 4800만 원이 투여 되었다.
글빛누리공원 개장 맞이 현장점검을 6월 2일 오전 10시에 실시 하였으며, 수원시 공원관리과 직원, 이미경 수원시의회 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 하였다.
한편, 망포글빛도서관은 수원시 21번째 공공도서관으로 2019년 4월 개관했으며, 연면적 292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어린이·영유아 자료실, 북카페, 종합자료실, 동아리실, 강의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