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통일열차서포터즈, 시베리아 횡단열차 플래너 활동으로 회원 모집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청년 통일열차서포터즈는(이하 서포터즈) 6월 13일까지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남북교류와 평화번영 시대를 열어내기 위한 서포터즈 회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통일열차서포터즈는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남북교류를 통해 대안사회를 상상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플래너, 북 바로알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남북교류 공모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바이칼호수까지 6박 7일간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추진 중에 있으며 경기 곳곳에서 통일문제에 전문가들과 유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범수 단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500여명의 청년들과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남북협력 공모전과 시베리아 횡단열차 플래너 활동을 준비하고 2021년에는 직접 횡단열차를 탑승할 준비를 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청년통일열차서포터즈’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하여 볼 수 있다.

 

경기청년통일열차서포터즈는 2018년 4.27남북정상회담이후 시작하였으며 ‘달리는 순간 평화가 시작된다’ 통일마라톤, DMZ통일대장정 등을 진행하였다. 현재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 단 이사장, 진천규 통일tv대표가 자문위원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