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병 선거구 미래통합당 석호현 후보 , 유세 방해와 폭행 당해 입원치료중


남성은 재차 선거 유세차량으 로 다가와 욕설하며 차량 발전기 문을 열고 스위치를 내리려 하는 등
개인감정으로 폭력 행위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으로 선거기간에 후보자를 포함한 모든 선거운동원 안전에 심각한 피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4.15총선 선거 첫날인 2일 오후 4시경 미래통합당 화성 병 선거구 석호현 후보가 화성시 봉담 소 재 대형할인마트 앞 도로에서 차량 유세를 하던 중 신원 미상의 40대 후반 남성이 욕설을 하며 선거 차량 연설대 앞으로 다가와 “시끄럽다”며 선거 연설원이 쥐고 있던 마이크를 빼앗으려 했다.

 

이에 길 건너편으로 이동하여 다시 선거운동을 진행하던 중 해당 남성은 재차 선거 유세차량으 로 다가와 욕설하며 차량 발전기 문을 열고 스위치를 내리려 하는 등 있을 수 없는 행동과 물리 적으로 유세 방해를 적극 적으로 방해 했다.

 

결국 신변의 위협을 느낀 후보자는 연설을 중단했다. 석호현 후보 선대본부는 해당 남성을 ‘폭행’ 및 ‘모욕 혐의’, ‘선거방해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하 고, 별개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할 방침이다.

 

 특히 해당 남성은 수차례에 걸쳐 집요하게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긴 우산으로 폭행을 가할 의도 가 있었다는 본인의 인정이 있는 만큼 법을 피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석 후보자는 공식 선거운동 중 일어난 폭행 및 선거운동 방해 사건과 관련, “이러한 불특정인의 언어와 도구를 이용한 위협적인 개인감정으로 폭력 행위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으로 선거기간에 후보자를 포함한 모든 선거운동원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 이번 사건은 깨끗하고도 공명한 선거를 지켜온 국민의 여망을 짓밟는 처사이자 테러이다”라고 격분했다.

 

한편, 석호현 후보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건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아 심신의 안정을 취하기 위 해 3일 하루 공식 선거운동을 중단 건강과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경찰에 선거운동 원의 안전을 우려하여 철저한 수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