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봄맞이 도로시설 일제 대청소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봄을 맞아 세교터널, 금암터널 약 750m 구간에 대한 벽면 물청소와 배수로 준설을 실시해 차량매연, 먼지, 염화칼슘 등으로 오염된 묵은 때를 벗겨내고 미세먼지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소를 완료한 터널 2개소와 더불어 앞으로 한 달 간 보도육교 15개소, 지하보도 4개소 및 지하보도 4개소 등을 순차적으로 청소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용호 도로과장은 “정기적인 도로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실시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