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


맞벌이 부부등의 양육부담 및 돌봄사각지대를 해소 하기위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맞벌이 부부등의 양육부담 및 돌봄사각지대를 해소 하기위해 '수원시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오는23일 개소하게될 센터는 영통구 도청로65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54단지 1층에 소재하고 사업비 7600만원을 들여 체험활동을 할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사무실등이 갖추어져 있다.

 

센터 운영은

- 이용대상: 만6세~12세(초등학생) 돌봄이 필요한 아동

- 우선순위: 초등학교 저학년, 맞벌이 부부·다자녀 가구의 자녀 등

- 운영시간: (학기 중) 정오~오후 8시, (방학 중) 오전 9시 ~ 오후 8시

- 운영기관: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이 5년간 수탁 운영

 

또한 서비스 이용은 부모 소득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하게 된다.

 

센터 상주 교사가 아이들에게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 독서지도, 심리상담, 체험활동 등 지원 하게 되며 , 아동의 출결 사항을 부모에게 문자메시지로 발송하여 안전을 기한다.

 

지난해 먼저 개소한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2019. 8. 29. 개소)은  권선구 호매실휴먼시아 16단지 주민공동시설 1층에 소재하므로 참고 하면 된다.

 

□ 문 의 처 : ☎031-213-2270,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