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19.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수원시민은 없다


신천지 본회 및 전국 지회는 예배나 모임, 기타 봉사활동 등 모든 집회를 일제히 중단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신천지 수원교회(장안구 파장동 소재 대영프라자 내)의 담임목사를 통해 현재까지 확인한 바에 따르면, 31번째 확진환자가 출석한 신천지 대구교회의 예배 참석자 중에 수원시민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신천지 본회 및 전국 지회는 예배나 모임, 기타 봉사활동 등 모든 집회를 일제히 중단한다고 밝혔다.

 

신천지 대구교회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구,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감염증의 타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일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이에 따라 확진환자의 ‘조기발견’과 ‘신속치료’를 위해 다음 동선과 증상이 겹치신 시민 여러분의 자진신고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1. 1월 말부터 현재까지 경북 청도 대남병원, 또는 그 곳 대남병원 장례식장에 다녀온 수원시민은 관할 보건소로 연락 바란다.

 

2. 2월 초부터 현재까지 대구, 경북 지역을 다녀오신 후,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이 있으신 경우, 관할 보건소로 전화 연락 바란다.

 

※ 장안구보건소 031-228-5909 / 권선구보건소 031-228-6760 / 팔달구보건소 031-228-7680 / 영통구보건소 031-228-8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