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비상인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수원 광교 임대아파트의 훈훈한 베품 으로 벗어난다.


마스크 구입하여 노년층과 저소득 가정에 나누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요즈음 밖을 다니는데 필수 용품이 생겼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착용이 그것인데 여기저기 물건이 사기 어렵고 값 또한 몇배가 올라서 쉽게 접하기가 어려운 물건이 되어 버렸다.

 

수원에는 이미 2명의 확진자가 발생 되었고 의사환자 15명 자가 격리대상자는 66명인 현재 비상대책을 세우며 신속하게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실정이다.

 

언론을 통해 이미 접하고 있지만 이런사태를 반영하듯 마스크 매점 매석으로 구하기도 어렵고 값이 오른 상태라 될수 있으면 바깥 출입을 제한 하는것을 최대한 요구 하고 있지만 마냥 그럴수 없는게 현실이다.

 

수원 광교호수마을 32단지의  관리소에서는 아파트관리비의  잡수익을 어렵게 마스크 사는데 투입하여 아파트내 저소득층 및 노약자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나누어 주고있어 훈훈함을 자아 냈다.

 

 관리소에서는 입주민대표회 (회장 김영택 시의원)와  협의해서 결정되고 시행된 사항을 아파트내 방송과 게시판을 이용 안내하고 배부해 주고있다.

 

일주일을 거쳐 나누어 주고  또한, 지난 7일 부터 공동으로 사용하는 엘레베이트도  에칠알콜을 구입하여 2주에 1번씩 집중 소독을 펼치고 있다.

 

허형종 관리소장은 "나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모두의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을 이겨 나가길 바라고 우리 아파트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입주자대표회 회장 김영택 시의원은 "우리 아파트는 조금은 형편이 어려울지 몰라도 마음만은 어느곳보다 나눌수 있는 부자 마음을 가지고있어 여기 산다는게 매우 행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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