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는 7일 오전 10시에 진안동 행정복지센터 에서 진안동장, 홍성권 ㈜바른환경 대표, 조영석 ㈜바른환경 전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양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영양지원사업 MOU'를 체결 하였다.
이번 협약은 ㈜바른환경(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허가업체)과 영양지원 사업소개,협약서 서명으로 진행 되었다.
앞으로 1년간 120만원의 영양지원사업비를 후원(공동모금회 지정기탁)하기로 했다.
지원은 관내 독거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 바우처 : 영양취약가정 반찬제공
- 영양제 지원 : 영양섭취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영양제 지원(100명)
- 영양교육 : 취약계층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조리법이 담긴 영양책자 보급
- 행복채움친구 : 행정복지센터 내 스몰푸드뱅크를 조성해 누구나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 된다.
양혜란 진안동장은 “정기 후원을 약속해준 바른환경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모두가 살기 좋은 진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