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청년이 가진 창의적인 생각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참여자를 1월 13일부터 28까지 모집한다.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은 3인 이상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만18~ 34세 청년 3인 이상(50% 이상이 광명시 거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mstartup@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2월까지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걸쳐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게는 모임별 최대 200만 원(30여개 팀)을 지급한다. 또한 증서전달, 회계교육, 정책 프로그램과 추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도 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 창업지원과(☎ 02-2680-623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지원금액과 지원팀을 대폭 확대했다.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해 청년모임 12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해 연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