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③ - 오산시의 백년큐브 “배움-나눔-공유”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오산시의 소통과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 계속 거주할 의향 84.2%,
교육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성 회복 도시의 미래가치 높여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 나의 작은 변화가 우리 마을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킨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도시가 바로 오산시이며,

 

교육도시 오산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배움으로 행복하고 나눔으로 성장하는 교육의 선순환적 시스템을 갖춰 오산시만의 다양하고 독자적인 교육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성을 회복함은 물론 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다."

 

인류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 지속가능발전 학습도시로의 지향성을 명확히 하고 시민사회와 함께 공동의 목표 달성을 모색하고 있는 곽상욱 시장이 전한 말이다.

 

오산시 면적은 42.76km²이고 인구는 221,669명이다.

물론 이시간에도 인구 숫자는 분명히 변하고 있지만 면적은 변하지 않는다.

어쩌면 좁은 땅덩이 임에도 오산시가 이루어낸 업적은 과히 대한민국에서 탑이라고 지칭할 만큼 대단한 업적을 가졌다.

 

흔히 이야기하는 교육은 百年之計라 한다.

그럼에도 흔하지 않고 게획을 실행하기 어려운 정책이 교육정책 이다.

 

오산시 교육정책에 대해 기획취재하는 동안 어려웠으면서도 해낼수 있었고 펼쳐나가는 무안한 힘은 오산 시민에게 있다라는 사실을 알수 있었다.

 

여기에는 민선7기까지 곽상욱시장의 시정이 뒷받침 되었지만 시민의 협조가 없었다면 결코 힘들었을 것이라 믿는다.

 

 

오산시민 중, 공교육활동가 675명,평생교육활동가 1,659명이 강사 및 컨설던트로 지대한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2편에 걸쳐 고등학교까지의 교육 정책을 살펴 보았다.

마무리는 세계속으로 이끌어 내는 글로벌 교육과 오산시민의 백년시민대학으로 지으려 한다.

 

세계가 주목하는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2017.5.31.)으로 세계 속의 교육도시를 찾아가 벤치마킹하고 1인1외국어교육을 실시하여 언어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기에 충분했다.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맞추다보니 2018년세계평생학습포럼 관계자가 오산시를 방문하고 급기야는 2019년 제1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을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교육국제도시로 우뚝 섰다.

 

시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산백년시민대학이 시민의 힘을 지탱하고 있다.

백세까지 평생 배우고 나누는 시민의 배움터 시민 모두의 무한한 가능성 최고를 지향하는 이념을 담아 단기과정의 궁금하면 생기는 물음표학교, 시니어 리더양성의 느낌표학교와 온마을이 학교 지역전체가 교실로 연계되고 참여와 소통의 교육포털 오늘e 인 플랫폼을 오산시를 만들어 가는 공작소가 되었다.

 

 

학습소외 계층(다문화,노인,군인,장애인 등)과 학습공동체(가족공동체,임산부 공동체)) 까지 확대하며 배달강좌 런앤런을 실시 했다.

 

또한,인문교양에 시민 참여율이 72.1%와 300강좌,2019년 2,228명의 시민이 활용했다.

즉, 오산시민은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오산의 자부심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노력이 따른것이다.

 

 

교육으로 도시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힘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했다.

학생1인1악기, 생존수영, 토론수업 등 다양한 현장사례를 소개하며 미래시민인 아동에 대한 공공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지자체의 책무라고 거듭 강조했다.

 

오산시 평생교육과 교육정책팀 이상국 과장을 비롯 28명의  주무관은 다른 시와 차별되게 인사이동이 없이 그 팀으로 오면 전문인이 다되도록 연구하고 개발하며 직접 몸소 뛰는 모습이 어쩌면 지금의 교육도시로 부상할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할수 있다.

 

오늘도, 내일도, 타시군에서는 교육도시에 정책을  벤치마킹 하러 오기에  여념이 없다.

 

1박2일까지 펼처진 엿보기는 역사 관광및 먹거리까지 이어지고 경제활성화에 힘을 미치고 있는

오산시는,  학생도 곧 시민이라는 먼 미래를 내다 보며  가치있는 삶을 누리기에 떠나지 않고 머무는 도시 살고 싶은 오산시로 거듭나고 있다.

 

교육이 왜 중요 하지? 그물음에 대한 답은 충분 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