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활동가포럼,"이재명지사 제발 일하게 해주세요" 서명운동 펼쳐


재판부가 경기도민이 납득 할 수 있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줄 것을 재요구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26일 수원역 광장에서 경기여성활동가포럼 회원들이 이재명도지사 2심재판 판결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수없다며  서명 지지운동을 펼쳤다.

 

저녁 6시 퇴근시간 붐비는 사람들 사이에서 서명을 외치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간절함이 묻어 났다.

 

이재명 지사가 임기 중에 보여준 성평등한 경기도 실현에 대한 의지를 포럼회원은  눈여겨 보았고 많은 부분 이전보다 정책이 발전되어 가고 있다는걸  알고 있음 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성평등위원회 설치 및 기업성평등위원회 설치를 권장하기 위한 조례가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되어 각 기관에 위원회 설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사회 각 분야에 존재하고 있는 유리천장을 깨기 위한 시작으로 여성 고위공무원 수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점이다.

 

 이를 위해 민선 7기 첫 실국장급 인사에서 3급과 4급인 자치행정국장과 여성비전센터소장을 여성으로 했고, 21%에 그쳤던 5급 간부공무원 이상 비율을 35%까지 끌어올렸다. 그리고 지난 1월에는 경기도 사상 첫 여성부지사가 임용되었다.

 

경기도 각종위원회 여성비율도 50%달성을 목표로 여성위원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고, 경기도 곳곳에서 벌어지는 성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성평등옴부즈만팀을 설치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경기도의 성평등 정책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추진되고 있고, 그 중심에 있는 이재명 지사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선거에서 득표율격차 24%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임명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정신을 앞서 실천해야 할 재판부에서 도민의 선택을 무시하는 판결을 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며 도민 한사람 한사람에게 발걸음을 안내 했다.

 

이에 경기도여성활동가포럼 회원 일동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재판부가 경기도민이 납득 할 수 있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줄 것을 재요구한다며 회원 모두가 서명운동에 나선것이다.

 

 

포럼 활동가들은 수원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이재명을 지키기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며 의지를 강력히 내보였다.

 

한편,경기여성활동가포럼은  성평등한 공동체에 대한 철학과 의지를 가진 활동가들과 민주적 리더십을 겸비한 여성, 지속가능한 성평등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2018년 11월에 창립하여 성차별 해소, 젠더폭력 예방 및 대응력 강화,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여성활동가의 역량 강화와 균형 있는 성장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