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로 떠나는 여름휴가, '서해랑'과 함께 케이블타고 제부도로 ...

2022.07.05 22:58:10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바다위 운행 최대 길이를 자랑하는 케이블카 '서해랑'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이번 장마철이 지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온다.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의 거리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경기도 화성시의 자랑인 '서해랑'을 추천 한다.

 

'서해랑'(섬.언덕.작은섬 서(嶼) 바다 해(海) 물결 랑(浪))은 물결이 치는 작은 언덕과 작은섬이라는 직접적인 의미와 전곡항으로부터 신비한 섬 제부도까지 아름다운 노을이 물결치는 바다를 잇는 새로운 바닷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화성시 서신면 소재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지난 2021년 12월 23일에 경기도 화성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로 정식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여름을 맞이하여 7월과 8월에 소인 50% 할인 운영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 누구나 소인이라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서해랑 케이블카는 반려동물 동승이 가능한 곳이 됐다. 단, 반려동물 동승을 위해서는 케이지 이용은 필수이다.  


 

해상 위, 국내 최장의 거리를 가진 ‘서해랑’은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새로운 하늘길로 알려져 있으며, 케이블카의 거리는 약 2.12km이며, 편도로 약 10분정도가 소요된다. 한 번에 최대 10명 탑승이 가능한 케이블카 41대를 갖춰 시간당 최대 1,500명 수송이 가능하다.

 

 

전곡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제부도에 닿으면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아저씨의 친절한 멘트로 제부도 한바퀴를 돌아볼수 있다.

 



 

 

 

 

 

 

 

 

박소연 기자 kg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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